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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소식 ‘리’, 우먼 라인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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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전담 조직 신설하고 마케팅
I 전문성 높인 전용 상품 성과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리(Lee)’가 이번 시즌 우먼 라인 판매 호조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리’는 9월 초반 현재까지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여성을 중심으로 신상품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매출을 견인한 주요 상품을 리오더했다. 지난달 초에 출시한 셔츠, 스트라이프 카디건, 라운드넥 카디건은 판매율이 한 달 만에 각각 35%, 15%, 15%를 기록했다.

‘리’는 지난해 말 우먼 라인 전담 조직을 꾸리고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춘하 시즌에는 우먼 전용 의류 구성비를 전체 18%로 전개했는데, 매출 비중은 20%로 볼륨을 키우는 성과를 냈다. 특히 릴랙스드핏 데님 팬츠는 데님 헤리티지를 내세운 브랜딩을 강화한 효과가 더해져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릴랙스드핏 데님 팬츠 초도 물량을 5,000 여장으로 늘린 것을 비롯해 우먼 전용 의류 비중을 전체 28%로 확대했다.

우먼 타깃 마케팅 콘텐츠도 주효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노윤서가 착용한 데님 룩 화보는 지난달 28일 공개 후 6일 만에 조회수 7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지도 제고 효과를 수치로 나타냈다.

‘리’는 이번 시즌부터 피그먼트 다잉 상품군을 ‘다이드 라벨’로, 트레이드마크 가방 ‘러비백’, ‘릿지다운’ 등 특정 상품군을 네이밍, 주목도를 높이는 다각도의 전략을 편다. 특히 다운은 비케이브 3개 브랜드 통합 소싱을 통해 원가를 낮추는 대신 소재 사양을 높여 품질 향상에 투자한 만큼, 주력 상품으로 별도 마케팅 플레이를 펼친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É)’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협업 컬렉션은 데님 셋업과 셔츠는 물론 쿠션, 룸 슈즈, 티슈 케이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리’의 시그니처인 101-J 카우보이 데님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셋업은 꽃자수와 컬래버 캔톤 그래픽 디테일로 독창적인 무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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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패럴뉴스(기사원문보기)